‘건강의 적’으로 불리는 중성지방도 우리몸에서 역할이 있습니다. 몸에서 합성된 중성지방은 주로 신체활동의 에너지로 쓰이며, 체온유지와 장기보호의 역할도 하지만 문제는 과도하게 쌓였을 때입니다. 중성지방이 올라가는 원인은 다양하며 비만과 운동부족, 흡연, 당뇨병 등의 질환등에 의해 상승할 수있다. 중성지방을 줄이려면 먼저 살을 빼는 것이 좋고 이와 함께 필요한 것은 음식의 선택입니다. 중성지방은 줄이려면 적절한 식단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중성지방의 수치개선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은 마늘입니다. 지난해 경남 남해군 산하 남해마늘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마늘분말을 주기적으로 먹인 흰쥐는 일반 사료를 먹인 흰쥐에 비해 체중과 중성지방 함량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알린 등 마늘의 생리활성 물..
뜨거웠던 열대야의 열기를 식히는 여름 축제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가을을 느낄 준비가 시작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무르익은 가을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들이 전국 곳곳에서 열립니다. 그 중 가족과 함깨 즐거운 가을 정취를 느낄만 한 축제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억새꽃이 만발하는 10월! 서울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는 10월 중으로'억새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18번째 열리는 본 축제는 다양한 색의 조명으로 수놓아진 억새밭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야간 출입이 통제되던 하늘공원을 특별히 야간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축제기간에는 밤 10시 까지 개장합니다.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를 부제로지난 1일 시작된 양주 ..
아침저녁 제법 서늘해지는 등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가을 단풍놀이 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을 하늘의 짙은 푸름을 시샘이라도 하듯 설악산이 꼭대기부터 붉게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2019년 국내 유명 산 첫 단풍 예상시기 및 절정 예상 시기’가 공개 돼 가을 산행을 즐기는 관광객은 이에 맞춰 단풍놀이 계획을 짜는것도 좋겠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이 울긋불긋 가을옷을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7일 본격적인 단풍이 시작돼 다음달 18일께 최고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암괴석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설악산의 오색 단풍은 전국의 가을 풍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힙니다. 설악산 단풍은 27일 기준으로 대청봉을 기점으로 중청대피소 인근까지 내려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