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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연납신청’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2019년 2기분 자동차세는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기 때문인데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난 7월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입니다. 납부 기간 내에 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연납신청기간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일정액 세액공제를 해주는 제도입니다. 자동차 연납제도를 1월에 신청하여 납부한 경우 10%를 3월에 신청하여 납부한 경우 7.5% 6월에 신청하여 납부한 경우 5%를 9월에 신청하여 납부한 경우 2.5%를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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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8일부터 부모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육아휴직 급여도 부모 모두에게 지급됩니다. 현행 시행령은 같은 자녀에 대해 배우자가 육아휴직을 하는 근로자의 경우 배우자와 같은 기간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없도록 허용예외 조항을 두고 있다. 그러나 개정 시행령에는 이 부분이 삭제돼 내년 2월 28일부터는 부모가 같은 자녀에 대해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시행령에는 최대 10일 ‘가족돌봄휴가’도 포함됐습니다. 근로자는 내년부터 가족의 질병·사고·노령 또는 자녀의 양육을 사유로 연간 최대 10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부모, 배우자, 자녀 또는 배우자의 부모를 돌보기 위한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돌봄 대상 가족 범위가 조부모와 손자녀까지 확대된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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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으로 걱정, 근심이 많은 병, 그래서 여러 가지 신체적인 증상이나 정신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불안장애입니다. 불안한 느낌이 지나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다양한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되는데, 걱정이나 불안, 근심의 대상이 건강, 경제적인 문제, 실직, 학업성적, 취직 등 구체적인 경우도 있지만, 무엇인가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막연한 느낌처럼 근거가 없는 불안도 있습니다. 불안감 때문에 항상 긴장한 상태에 있게 되고 자율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어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고 일상생활에도 많은 장애가 됩니다. 일반인구의 약 25% 정도가 불안 장애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더 많다고 하며 우울증과 병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불안 장애에는 공황 장애, 범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