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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버닝썬

♡ 이벤트 담당자 ♡ 2020. 3. 18. 14:40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이 3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여러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여자 출연자의 학폭 및 인성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남자 출연자 중 한명의 버닝썬 클럽 사진이 퍼지면서 실검을 장악하고 많은 논란을 양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버닝썬 논란은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하트시그널3' 남성 출연자 중 한명이 강남 클럽 버닝썬 멤버들과 친분이 있다는 폭로성 글이 게재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글은 해당 남성이 클럽을 자주 드나들었고 현재 재판중인 버닝썬 대표와 대기업 창업주 외손녀 등과도 교우관계로 어울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우면 못 찾을 줄 알았겠지.. 지켜보았던 팔로워들은 사진이 다 있을걸 ? 지울 수 없는 과거들, 저 중엔 마약 혐의로 징역 간 애들 몇몇 있다. 강남 바닥에서 모르는 애 없지"라는 폭로성 내용의 글로 인해 논란은 크게 양산되며 프로그램이 계획대로 3월 25일에 첫방송을 하게 될지 의문입니다.

 

 

 

 

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출연자 검증을 둘러싸고 비슷한 논란이 그동안 많이 이어왔고 반복되어 왔지만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나 시스템이 현재는 마땅히 없습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 PD는 충분한 사전 인터뷰를 거치지만 출연자가 솔직하게 먼저 말하지 않는 이상 이들의 신상을 일일이 확인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하트시그널3의 출연자 논란은 승무원 출신 여차 출연자의 인성논란, 그리고 모델대회 출신의 외모까지 겸비한 여성 출연자의 왕따 가재하 논란 게다가 남성 출연자의 버닝썬 논란까지 출연자 논란이 계속 폭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면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제작진의 해명 내용은 두리뭉실한데다가 처음 여성출연자의 인성문제를 제기한 네티즌이 "자신의 글은 직접 피해를 입은 사실을 담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그 어떤 법적 공방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는 제작진 상대의 반박글을 올려 파장이 더욱 심화될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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