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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VIP’에서 이상윤의 불륜 상대로 화제를 모은 표예진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표예진은 불륜 역할을 인상 깊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것에 대해 “주변에서 반응이 굉장히 많더라. 엄마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거의 앓아누우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표예진은 드라마 VIP에 출연하는 동안‘길 가다가도 만나기 싫다’, ‘튀겨버리고 싶다’는 말도 들었다. 너무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두 달 동안 화를 돋워서 죄송하다. 나는 여러분의 가정이 평안하기를 빈다”고 대국민 사과를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표예진은 1992년 2월 3일생으로 경남 창원에서 1남 2녀중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올해 28살인 표예진은 백석예술대학 항공서비스과를 졸업했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년 반 동안 대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한 바가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표예진은 지난 2015년 웹드라마를 통해 데뷔했고 2017년 방송된 ‘쌈, 마이웨이’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습니다.
한편 표예진은 과거 연기자 현우와 공개열애를 하기도 했는데 두 사람은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공개열애를 하기도 했습니다. 현우는 지난 해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만난 지 1년 되어간다"라며 "데이트는 거의 매일 하고 있다"라고 연인 표예진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자리 잡았던 드라마‘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주인공이던 이동건과 조윤희가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화제가 됐던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표예진과 현우는 공개열애 1년 반만에 결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두 사람은 서로 응원해주는 선후배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우는 1985년 1월 18일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우는 올해 올해 354살이며 서울예술대학 방송영상과를 졸업했고 1985년생 배우로 2009년 노민우, 이장우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24/7로 가수 데뷔했습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배우로 전업한 뒤 '파스타', SBS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 '뿌리깊은 나무', JTBC '송곳'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