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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중에서 유독 많은 악플을 많이 받은 손나은은 악플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소속사 측은 수사기관과의 공조 끝에 피의자의 신원 파악 결과, 피의자는 명문 S대학 법학과 출신으로 오랜 기간 사법시험을 준비하다 정신질환으로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인물이라고 하며 피의자의 안타까운 사정과 피의자 가족의 진심어린 사과를 전해들은 손나은은 이번에 한하여 조건없이 너그럽게 용서하기로 결정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한편,성형 관련 지적과 악플을 받아온 손나은은 이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 전후 논란'에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컴백한 손나은에게 MC 윤종신이 자연미인같다. 성형이라면 너무 자연스럽게 잘한 것 이라고 언급하자 이에 손나은 윤종신에게 "오늘 처음 뵌 거죠?"라고 너스레를 떨며할 수 있는 최선으로 위트 있게 넘어갔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국진은 "자연미인 같다고 하니 처음 뵌 것 같다고 하지 않나. 그 얘기 집어치우라는 것 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손나은은 조금씩 관리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히면서 손나은은 센스 있게 넘어갔습니다. 손나은은 과거 성형의혹이 꾸준히 제기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계속적으로 일었습니다.
앞서 손나은은 지난해 발표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원&식스(ONE&SIX)’로 컴백 당시 다시 한번 성형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컴백 전 공식 행사에 참여하며 불거진 에이핑크의 성형설은 소속사의 별다른 해명없이 확산되며 곤욕을 치렀습니다. 과거 다소 순하고 동글동글한 이미지였던 손나은이 날렵하고 또렷한 미인으로 거듭났기 때문인데 특히 누리꾼들은 앞트임으로 보이는 눈매가 성형 전후 차이를 확연히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다이어트와 화장술로 인한 변화라는 주장과 성형 의혹이 팽팽히 맞서기도 했습니다. 더구나 에이핑크의 소속사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아 의혹은 계속됐습니다. 1994년 생인 손나은은 올해 나이 26세며, 지난 2011년 에이핑크 EP 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손나은이 속한 에이핑크는 데뷔 이후 '몰라요', 'No No No(노노노)', 'Mr.chu(미스터 츄)', 'LUV(러브)', '1도 없어', '%%(응응)'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손나은은 2012년 드라마 '대풍수'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과 영화 '여곡성' 등에 출연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