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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의 방안 중 하나인 통신비 2만원 지원대상을 전국민에서 만 16~34세와 65세 이상으로 대상을 축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직장활동을 하는 청년들은 제외가 된것인데요 정확히 생년월일로 따지면 1985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사람과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게 통신요금지원 혜택이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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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나이 조건에 해당되는 사람이라도 추가적으로 아래 사항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우선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 있어야 합니다. 가족 명의로 가입이 되어 있고 실사용만 하고 있다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 경우는 본인 명의로 명의변경을 한 이후에 통신요금 할인혜택을 방을수 있습니다. 명의변경 기간은 9월 28일 ~ 10월 15일 사이입니다.
명의변경시에는 방문자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류(건강보험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지잠해서 대리점이나 지점에서 처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이번 지원에서 법인폰은 제외됩니다. 알뜰폰이나 선불폰, 후불폰 모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법인명의의 폰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금액은 일률적으로 9월분 요금에서 2만원이 차감됩니다. 요금이 2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나머지 이월해서 차감되니 통신비가 2만원 미만으로 나오더라도 2만원까지 모두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각 가입된 통신사별로 일괄 감면하며 개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지원금 지급내용을 잘 확인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해당 내용으로 더 자세한 사항은 전용 콜센터나 홈페이지에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전용 콜센터는 1344, 통신사 고객센터 114, 과기정통부 S센터 1335, 홈페이지 www.통신비지원.kr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 만 35세 이상 65세 미만 국민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지만 더 필요한 분들에게 예산이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덜 서운해야 할 것 같습니다.